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폴로 13호 (문단 편집) === 열악한 생존 환경 ===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전자장비를 모조리 꺼버리다 보니 난방을 위한 열을 만들 수 없어 내부 온도는 영하까지 떨어졌다. 당연히 난방이 될 줄 알고 따뜻한 옷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, 이들이 착용할 수 있는 보온장비는 달 착륙선에 비치된 월면화와 장갑 뿐이었다. 하지만 위에서도 반복하여 서술했듯이 달 착륙선은 원래 2인용이었으니 월면화와 장갑도 당연히 2켤레 뿐이라서 [[악깡버|나머지 1명은 그냥 알아서 버텨야 하는 처지였다]]. 이로 인해 헤이즈는 [[우주]] [[감기]]라는 희귀한 질병에 걸렸다. 이 와중에 승무원들에게 하루 동안 주어진 식량은 [[핫도그]] 한 개와 [[물]] 3[[온스]], 즉 90mL였다. 이해하기 쉽게 다른 물건과 비교하면, 일회용 [[종이컵]]의 용량이 약 190ml이다. 즉 하루에 반 컵 정도의 물로 버틴 것. 원래 [[물]]은 별도로 싣고 가는 게 아니라 [[연료전지]]가 가동을 하면서 나오는 물을 정수해서 마시도록 되어 있는데, 산소가 부족하니 물이라고 잘 나왔을 리가 없었고 심지어 그 핫도그와 물조차도 영하의 기온 속에 딱딱하게 굳고 얼음으로 변하고 말았다. 이로 인해 헤이즈는 우주 감기까지 겹쳐 신장염을 얻게 되어 귀환 후 오랫동안 고생했다. 이러한 고난으로 승무원들의 심신은 한계에 내몰렸고, 한때는 무력감에 휩싸여 생존을 포기할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. 하지만 NASA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들은 마침내 4월 17일 [[지구]] [[재진입]] 절차에 착수하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